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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몽골 기행(2023)

몽골 기행 열 째 날 #2 (2023-07-0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7. 18.

 

몽골에는 이렇게 껍데기만 남은 차들이 많이 있던데

속에 부속을 다 뜯어 가서 

마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연상케 했습니다. 

어떤 집은 이런 차 껍데기를 장식으로 쓰기도 하더군요. 

 

 

설마 화장실은 아니겠지요? 

지난 2012년 처음 몽골 와서 언덕에 그림 같은 집이 있기에

흰구름 동동과 함께 열심히 찍어 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화장실이었다는...

 

 

 

만주붓꽃도 심심치 않게 있고 

 

 

고생 많으셨던 우리의 리더입니다. ㅎㅎㅎ

 

 

흰솔나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데

여기서는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호르고 산 분화구에서 무지 귀한 줄 알고 분화구 갈 생각은 않고 

열심히 찍었던 분취 종류입니다. 

지천이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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