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가득 꽉 찬 만족함으로 계속 차를 달렸습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시베리아앵초 군락을 찍었거든요. ㅎㅎㅎ
가는 도중에 이렇게 만주붓꽃도 많이 있었습니다.
군락도 있었는데
갈 길이 멀어 차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아쉬웠지요.
두메투구꽃도 몇 송이 있더군요.
이 아이들은 그닥 쉽게 볼 수 있는 아이는 아닙니다.
만주붓꽃은 4년 전 옛 비행장에서 군락을 찍었기에
그곳에서 찍으리라 생각했지요.
뭐, 벌써 여기서 불길한 예감을 느끼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
불길한 예감은 꼭 맞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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