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1 쇠물닭 육추 저는 쇠물닭을 처음 만났습니다. 그러니 새끼는 완전 처음이지요. 세상에나 저 조그맣게 보이는 저것이 하찮은 날개입니다. ㅎㅎㅎ 도대체 새인지 솜뭉치인지정말 머리는 대머리이고언제 커서 엄마처럼 예뻐질까요? 쇠물닭은 물닭과는 달리예쁘더군요. 다리에도 빨간 링을 두루고 있어요. 쇠물닭은 여름깃은 암수 구별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쬐그만 녀석이 엄마가 목욕하고 나오는 장면을 빤히 쳐다보고 있어요. 엄마의 목욕 장면은 맨 밑에 달아놓겠습니다. 그래도 쬐그만 녀석ㅇ이 성깔은 있어서엄마에게 뭐라고 소리 질러대는군요. ㅎㅎㅎ 발가락이 길어서연잎 위를 걸어다니기에 편하겠더군요. 꼬맹이들도 발가락은 아주 길더라구요. 이렇게나 커요. 엄마의 발가락 좀 보세요. ㅎ.. 2025.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