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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몽골 기행(2023)

몽골 기행 열넷 째 날 #1 (2023-07-05)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3. 7. 21.

 

숙소에서는 그야말로 잠만 자고 새벽에 울란바토르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울란바토르의 교통체증은 뭐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더구나 나담축제 기간이라 새벽에 출발하기로 했네요.

 

 

 

몽골 도착했을 때 지났던 길을 보름쯤 후에 지나는 셈인데

그때는 없었던 꽃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갈 길이 멀어 그냥 통과...

들판은 온통 큰솔나리로 빨갛게 물들었더랬습니다. 

이제 막 유채가 피기시작하는 들판이 아름다워 파노라마를 돌렸네요.

 

 

 

잠시 휴식 시간에 리더가 새로운 꽃을 찾았습니다. 

지치과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있었던 사막딱새가 반겨줬습니다. 

 

 

요녀석이 암컷 같고

 

 

요녀석이 수컷 같은데

거꾸로인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부지런히 주위를 돌아다니며 

먹이를 물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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