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이었을 거예요.
아침에 뒷뜰을 내다 보니
새끼 토끼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문을 열면 놀라서 도망갈 것 같아
유리 문을 닫은 채로 찍었습니다.
집앞에는 넓은 잔디 공원이 있습니다.
가락지나물도 많이 있고
나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무 이름은 모릅니다.
강변으로 나가면 산책로가 있어요.
점나도나물을 찍었는데
옆에 있는 아이들이 다북개미자리인 거 있지요. 에고...
이 아이는 이름을 못 찾았습니다.
서양민들레도 있었습니다.
점나도나물은 땅에 깔렸습니다.
간간이 선개불알풀도 보입니다.
집참새가 나무에 앉아 있더군요.
꽃잎을 따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녁엔 아들 집 뜰에서 이런 녀석을 만났습니다.
역시나 유리 문을 열지 못하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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