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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다 자유로워라

동박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3. 20.

 

 

우와~~~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심심해서 카메라 메고 베란다 밑으로 나갔더니

매화 사이로 동박새가 꿀을 빨고 있었어요. 

 

두 시간 넘게 동박새와 놀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동박새만 찍어도 좋았는데

예쁜 매화와 함께 찍을 수 있는 것이요. 

 

아직도 수천 장이 남아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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