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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기행

ИРКУТСК #56(2024.06.02.)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7. 20.

 

 

이날은 종다리꽃 종류 자생지를 찾으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전에 풍도둥굴레를 망원으로만 찍고

광각버전을 못 찍어서 저를 바보라고 했는데

가는 길목에 바로 그 풍도둥굴레가 있는 곳을 지나는 겁니다. 

 

 

 

 

이런 풍경을 못 찍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이날은 운무까지 저를 도와주더군요. ㅎㅎ

 

 

 

 

접사를 못해서 안타까웠는데

조금 돌아가니 밑에 잔뜩 접사하도록 피어 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언덕에 많은 둥굴레가 있었습니다. 

 

 

 

 

꽃을 찍었는데 

이상한 녀석이 딸려왔네요. 뭘까요? 

ET같이 생겼어요. 

 

 

 

 

질퍽한 푹 파인 웅덩이를 건너 험한 길을 마다 않고 달려갔는데

종다리꽃 종류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람꽃이 온통 언덕을 덮고 있더군요. 

 

 

 

 

저 언덕 위쪽까지 다 뒤졌지만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시 다음 기행지로 향했습니다. 

 

 

 

 

우와~~~가는 길에 이런 꽃밭이 있는 겁니다. 

 

 

 

 

방패꽃 종류도 엄청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꽃들이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노란꽃들이 솜방망이 종류였습니다. 

 

 

 

 

나즈막하게 만주붓꽃도 많이 있었고

 

 

 

 

대극 과의 아이들도 군락을 이루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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