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이날은 오전 9시 경에 복주머니란 자생지에 도착해서
오후 2시 반 경까지 찍었으니
사진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다 찍지 못했으니 얼마나 광활한 숲속에
얼마나 많은 복주머니란이 있었는지 짐작하시겠지요?
다른 아이는 눈길을 줄 겨를도 없었습니다.
완전히 돌격, 전진이었습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이 마주치는 복주머니란에
즐거운 비명도 사라지고
이제 그만 나와도 되는데...
그랬답니다.
너무 사진이 많아
할 수 없이 대표적인 몇 장만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네요. ㅎㅎㅎ
드디어 새로운 녀석이 나왔습니다.
이 아이는 미색을 띠고 있더군요.
지금 보니 난장이붓꽃도 있었나 보군요.
복주머니란을 배경으로 바람꽃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대극도 잠시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아이는 진퍼리버들일 겁니다
이런 자작나무 숲속에 복주머니란이 깔려 있었으니...
사람이라고는 우리 팀 뿐이었습니다.
옆의 숲으로 지나면서 바람꽃도 찍고
원추리도 찍었습니다.
이러다가는 길 잃겠다 싶어
숲을 빠져나와 점심을 먹고 옆의 숲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숲에서 나와 주변 경치를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옆의 숲으로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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