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14 홀잎노루발 2020년 5월 오랜만에 제주도의 꽃을 올리네요. 벌써 2년 전의 사진이 돼 버렸어요. 아직도 제주의 꽃들은 올릴 것이 많은데...ㅎㅎ 2022. 6. 7. 해당화 열아홉 살 섬색시가 애처러워 해당화는 어쩐지 맘이 짠해 잘 안 찍게 되던데 이번에는 정말 찍지 않으면 해당화처럼 후회로 마음이 붉게 탈 것 같아 카메라를 들이댔습니다. 참 강렬한 색이지요? 화려한 아이입니다. ㅎㅎ 2022. 6. 5. 돌가시나무 찔레꽃과는 다른 점이 기는 성질이 있고 찔레보다 더 가시가 날카롭다고 하네요. 헐~~ 2022. 6. 5. 찔레꽃&왕찔레꽃 찔레꽃 왕찔레꽃 찔레꽃은 어디서라도 볼 수 있는 꽃이지요. 성경에도 질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가시가 지독한 꽃입니다. 왕찔레꽃은 이름도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도 다른 꽃을 찍으러 가다가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정말 이름답게 크더군요. *^^* 2022. 6. 5. 산둥굴레 산둥굴레와 선둥굴레의 차이가 무척이나 구별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이 아이는 산둥굴레로 보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선둥굴레는 찍어 올린 적이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선둥굴레는 끝이 꼬부라진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고, 어려워~~ 2022. 6. 4. 둥굴레 기본종인 둥굴레입니다. 줄기가 각이 져 있고 엽저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꽃이 너무나 좋을 때 찍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2022. 6. 4. 안면용둥굴레 안면용둥굴레입니다. 두 군데서 찍었기 때문에 사진이 엄청 많네요. 포가 꽃을 완전히 감싸지 않습니다. 바다버전으로 찍은 아이들은 일찍 만나서 꽃이 피기 전에 찍은 것입니다. 그리 만나기 쉬운 아이는 아닌데 군락으로 두 군데서나 만나서 무척 기뻤습니다. *^^* 2022. 6. 3. 목포용둥굴레 목포용둥굴레입니다. 포가 꽃을 완전히 감싸고 꽃이 초록색이지요. 이 아이들은 잎 위에 꽃이 턱을 괴듯이 얹혀 있어서 정말 찍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귀여웠고요. ㅎㅎ 2022. 6. 3. 용둥굴레 용둥굴레입니다. 포가 꽃을 완전히 감싸고 있지요. 빛이 좋았던 날 정말 접사를 신나게 하고 왔더랬습니다. ㅎㅎ 2022. 6. 3. 아카시아꽃 분홍 아카시아 분홍은 처음 만났습니다. 정말 은은하고 아름다운 색감이었습니다. 아쉽게도 그렇게 예쁘게 못 찍어서 내년에 다시 가려고요...ㅎㅎㅎ 2022. 6. 2. 붓꽃 옛날엔 붓꽃을 우리 동네에서는 만년필 꽃이라고 불렀어요. 경기도의 어느 산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들판에 가득 핀 만년필 꽃을 한 아름 뽑아서, 이 아이는 꺾이지 않고 뽑으면 뽑히거든요, 혼자 들판을 돌아다니던 추억이 있는 꽃입니다. 얼마나 좋아하는 꽃인지 모릅니다. 항상 붓꽃을 보면 그 어린 시절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들판을 누비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사진이 많아도 양해해 주세요.ㅎㅎㅎ 2022. 6. 2. 덩굴해란초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이 아이를 만났습니다. 인천에 상륙해서 귀화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엉뚱한 곳에서 만날 줄이야...ㅎㅎ 2022. 6. 2. 줄말 처음 만난 녀석입니다. 그동안 수생식물을 많이 만나지 못했는데 올해는 아주 많이 만나고 있습니다. 잎은 실처럼 가늘고 꽃은 보리이삭처럼 생긴 엽초 안에 들어있다가 나온다더군요. 사진 중에 엽초를 삐죽이 빠져나오는 세로 사진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물고기가 왔다갔다 하는 것도 찍었습니다. 찔레꽃 꽃잎이 하트 모양으로 줄말을 덮고 있는 모습도 잡혔습니다. 난데없이 노박덩굴 꽃도 마치 줄말 꽃인양 붙어 있었지만 안 속았습니다.. ㅎㅎㅎ 2022. 6. 2. 유럽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에 비해 유럽광대나물은 잘 만나지지 않는데 이번에 아주 조금 만났습니다. 유럽광대나물보다는 번식력이 강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나마도 잠시 후에 벌초 당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022. 5. 31. 자주광대나물 귀화한 아이들입니다. 아주 번식력이 강해서 어디든 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조금 섬짓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2022. 5. 31.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