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이야기1038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꽃이 없으니 불꽃이라도...ㅎㅎㅎ 2016. 1. 26.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저 작은 홀씨의 발걸음 따라 녹색의 들판에 머물고 싶네... 2016. 1. 25. 에쿠스와 그랜저의 차이 작년, 카메라를 사러 갔을 때 카메라점 주인이 그러더군요. 어떤 분이 1D계열의 카메라를 5D 신형으로 바꾸고 싶어 하시기에 뭐하러 에쿠스 타다가 그랜저 타려 하십니까? 그랬다더군요. 아, 딱 한 줄로 정리가 되더군요. 저는 꽃을 찍을 때 늘 꽃이 중앙측거점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측거.. 2016. 1. 24. 춥다는데... 춥다는데... 선자령의 더웠던 어느 여름 태양은 물에 빠져 버리고... 물에 빠진 태양이라도 건져 올려놔야 할 것 같은... 2016. 1. 24. 커피 한 잔으로 얻는 기쁨 아~~~ 벌써 새벽 3시를 넘어가는데 잠은 올 생각을 않네요. 제가요 목요일만 되면 잠을 못이루는데요... 거기엔 아주 깊은 사연이 있습니다. ㅎㅎ 우리 에버그린 오카리나 앙상블에는 연세가 70이신 단원이 한 분 계십니다. 근데 그분이 타 주시는 커피는 정말 그렇게 맛이 맑고 맛있을 수가.. 2016. 1. 22. 크롭을 했더니... 올챙이적 어설픈 사진들 용량만 차지하고 정리하던 중에 크롭을 했더니 이런 풍경이...ㅎㅎ 2016. 1. 20. 올챙이 시절... 몇 달 전 외장하드에 저장했던 2014년 사진파일이 몽땅 숨어버렸습니다. 분명히 하드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나오질 않네요. 오늘 맡겼습니다. 외장하드를 통째로 가져갔기 때문에 올릴 사진이 없네요. 그래서 다른 외장하드에 저장해 둔 지난 사진을 뒤졌습니다. 2012년에 집앞 호수에 나.. 2016. 1. 20. 그건 너 한 잠도 못 잤습니다. 아주 꼴딱 샜습니다. 어제는 밖에 비가 오는 줄도 모르고 방문도 거의 열지 않고 더블오카리나 독학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저녁 늦게야 밖에 비온다는 소리 듣고 내다 보니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깜깜해서요. 얼마 전에 엄마한테 갔더니 동생이 새로운 커피라.. 2016. 1. 18. What a fun!!! 어쩌면 이 사람들은 이름 자체에도 운명이 숨어있었는지도... ㅎㅎㅎ 휴일 아침에 여고동창생이 단체 카톡에 올린 재치 있는 선문선답 수준의 대화. 머리가 웃어요.ㅎㅎㅎ 2016. 1. 17.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 그 여름날 설악의 밤하늘에 모래알처럼 깔렸던 작은 별들이 내 기억의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는군요. 또 가기는 힘들겠지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또 가고 싶은... 2016. 1. 17. 스크린샷 파마를 하고 있는데 친구 전화가 왔습니다. 저녁해주고 빵이랑 김치랑 줄테니 놀러오라고 늘 돌아가신 아버지가 밤늦게 다니면 안 된다했는데 그만 그 꼬임에 꼴딱 넘어가서 밤마실을 갔습니다. 친구가 직접해주는 이름 모를 이태리 음식과 시금치를 걍 볶아서 소스를 뿌려서 주는데 정.. 2016. 1. 15. 격세지감[隔世之感] 저는 지금 며칠 째 혼신지를 우려 먹고 있습니다. 며칠 전, 아니 그저께 프린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오늘 왔습니다. 딱 A4용지만하게 생겼는데 작고 가볍고 무엇보다도 빠릅니다. 옛날 제가 쓰던 레이저 프린터 100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너무 구형이라 제 컴퓨터가 인식을 못해서 할 수 .. 2016. 1. 14. 혼신지 낮에 뜨는 별 다른 별들은 감히 얼글을 내밀 엄두도 못 내지요. 지구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찬란한 낮에 뜨는 별, 노란색의 작은 별, 태양. 아마도 우리의 손녀의 손녀의 손녀.... 그들은 과학 시간에 태양은 붉은 별이라고 배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태양도 많이 늙었을 테니까요. 점점 기운을 잃.. 2016. 1. 13. 그대 두 눈에 잠긴 달 혼신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연못입니다. 오늘도 몇 몇 진사님들이 일몰을 담으러 오셨더군요. 저는 오늘 목적이 일몰이 아니었습니다. 어두워질 때까지....... 내 계산이 맞을지 맘졸였습니다. 저, 과학선생 아닙니까? 태양의 일몰각도는 한 2년 혼신지 일몰을 찍으니 자신이 있는데 일몰 직.. 2016. 1. 12. 오늘은 박차고 나가서 뒹굴뒹굴 오랜 휴식에 3kg의 살이 더 붙고야 오늘은 박차고 나가서 뭐라도 찍어야겠다 생각하고 완전무장하고 나갔습니다. 뛰어봤자 벼룩이지만 ㅎㅎㅎ 원앙이 이렇게 놀고 있네요. 안타까움만 가득 안고 왔습니다. 망원이 있었더라면... 아~~~~ 2016. 1. 6.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