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가 제주에만 산다는 멧용담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덩굴용담 열매에 폭 빠져서 다른 것은 보고싶지도 않은데
친구가 용담을 찾았다고 막 가르쳐 주더라구요.
저는 아고~~ 용담은 육지에도 많은 걸, 그러면서
친구의 성의가 고마워서 딱 여섯 장 찍었습니다.
그것도 이렇게 대며대면...
지금
머리를 쥐어뜯으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무식의 소치로 만나기 힘든 멧용담도 몰라보고.
이것만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또 있습니다.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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