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이야기 서산 너머 해님이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2. 11. 1. 그만 꼴딱 넘어가 버렸어요. 더 붙잡고 있고 싶었어요. 코스모스를 찍으러 갔거든요. 잡으려, 잡으려 손을 뻗쳐도 내일 일출 때문에 가야한데요. 내년 가을엔 사람들에게 밟히고 시들기 전에 코스모스를 만나러 갈 거예요. 이제 어디 있는지 알았으니까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B612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 슬 (0) 2012.11.02 그대 (0) 2012.11.02 잊혀진 계절 (0) 2012.10.31 가을은 깊어간다는데 (0) 2012.10.30 산골짝의 다람쥐 (0) 2012.10.29 관련글 윤 슬 그대 잊혀진 계절 가을은 깊어간다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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