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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윙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6. 11. 21.






제 손녀입니다.

주말에 아들 내외가 다니러 왔는데 덤으로 따라온 녀석이지요. ㅎㅎㅎ




세상에 나온지 이제 겨우 17개월밖에 안 된 녀석이

다 큰 어른 다섯을 거느리고 다니면서 몸짓 하나로 다 시켜 먹은 녀석입니다.



호, 불호가 뚜렷해서 까탈스럽기가 이루 말로....

에궁...

누굴 닮았겠습니까?

지가 그러고 싶어 그러겠나고요. ㅎㅎㅎ





다 내탓입니다. ㅎㅎ



지금 저한테 윙크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기는 걸려서 반질반질하게 코는 발라가지고...



지금쯤은 온 집을 뛰어다니며 부지런을 떨고 있겠지요.

한동안 볼 동영상은 비축해 놨습니다.




근데 온통 내 눈속에 틀지도 않은 동영상이 쉬지않고 돌아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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