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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시간의 화살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2. 10.






시위를 떠난지 얼마나 됐던가...


8760,

이 숫자의 의미를 몰라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일 년 365일의 시간이다.


8760시간을 수십 년을 날아서

나는 지금 여기,

 알지도 못하는 시공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끝이 어딘지도 모르고 날아가고 있다.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시위를 떠난 시간의 화살은 멈출 것이고

안식을 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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