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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대청도 둘째 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9. 23.






대청도의 둘째 날은 아주 구름이 많았습니다.

태풍 솔릭을 생각하면 비바람이 안 치는 것만도 감사한 일이었지요.

구름 많은 일출을 찍고

대청도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농여해변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그냥 해변을 돌며 안전하게 있을까 했지만

 제 속에 어떤 꿈틀거리는 알지 못할 움직임은 또 다시 절벽을 오르게 했습니다.




이날은 일몰은 구름이 두꺼워 찍지 못했지만

아주 보기 힘든 꽃을 우연히 만나게 됐습니다.

물론 제가 발견한 것이 아니고 저의 리더였습니다.


























이삭호모초라고 하는

어렴풋이 들어봤던 녀석인데

그 바위절벽 꼭대기에 딱 한 녀석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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