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이 귀한 아이를 찍게 된 것은 참으로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많았는데도 저는 한 시도 쉬지 않고
모든 각도를 다 잡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주 단순한 사진이 될 뻔 했는데
이 황량한 상황에 부재들이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부재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를 터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벌써 흰꽃잎에는 갈색 반점이 생겼더군요.
그래서 제가 점은 빼 주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사진이 많아도 아마추어의 끝없는 노력을 어여삐 보아주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