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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몽골 기행(2019)

차강노르의 은하수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7. 22.




































차강은 지명입니다.

노르는 호수라는 뜻이라더군요.

그래서 차강호수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서는 텐트를 부재로 깔고 은하수를 찍었습니다.

멀리 불빛도 강하고 구름이 몰려와서

좋은 사진은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 삼각대를 한국에 오는 사람 편에 부쳐서

그 사람이 편의점 택배로 저에게 부쳤다는 군요.




삼각대가 버겁고 무겁다고

얼마나 구박을 했는데

이제는 그 소중함을 알겠습니다.



내 손에 돌아오면 아주아주 아끼고 사랑하며 갖고 다닐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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