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은 지명입니다.
노르는 호수라는 뜻이라더군요.
그래서 차강호수라고도 부릅니다.
여기서는 텐트를 부재로 깔고 은하수를 찍었습니다.
멀리 불빛도 강하고 구름이 몰려와서
좋은 사진은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제 삼각대를 한국에 오는 사람 편에 부쳐서
그 사람이 편의점 택배로 저에게 부쳤다는 군요.
삼각대가 버겁고 무겁다고
얼마나 구박을 했는데
이제는 그 소중함을 알겠습니다.
내 손에 돌아오면 아주아주 아끼고 사랑하며 갖고 다닐 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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