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삶속의 이야기

이거야 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12. 26.




























가족 톡에 시집 간 딸이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핑크색 겉옷이더군요.

남편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줬다고

자랑질 좀 할께요.

그러더군요.




며느리가

오~좋겠어요~~

마음까지 따뜻해지겠네요.



그 소리를 들은 시어머니인 저는

내아들~~~ 분발해라

그랬지요.



그 소리를 들은 제 딸은

오빠야 낼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거야 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아~~~ 삶이 그런 것이란다. ㅎㅎㅎㅎㅎ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Welcome to 2020 !!!*^^*  (0) 2020.01.01
내 삶속에 남아 있는 2019  (0) 2019.12.31
Merry Christmas  (0) 2019.12.24
추암에서  (0) 2019.12.17
Beautiful Sunday  (0) 2019.12.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