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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강가에서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2. 12. 1.

 

 

 

 

 

 

 

 

 

 

 

 

 

 

 

 

 

 

 

 

 

 

 

 

 

 

 

 

 

 

 

 

 

 

 

 

 

 

 

 

 

강가에 서고 싶었다.

그리고

강가에 섰다.

 

 

 

 

하지만

더 보고싶은 강이 맘속에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을 수 없는 까닭이다.

 

 

 

 

얼음이 꽁꽁 언 겨울에

사박사박 걸어서

그 작은 잎새섬까지 가겠다고 했는데...

 

 

 

 

가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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