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삶속의 이야기

가슴이 쉬도록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2. 12. 21.

 

 

 

x-text/html; charset=iso-8859-1" width=193 src=http://hompy-img0.dreamwiz.com/BBS/ju888g/f00004/qOs8J7sCK3vcgU+F8aTLhKQYc1f3rMM6hY/Nx2==//가시리-sg워너비cc.wma loop="-1" volume="0" autostart="true" wmode="transparent">
SG워너비/ 가시리



 

♡──────────────────♡

 

 

바람부는 길목에서 그댈 기다립니다.
나를 떠나버린 그날의 기억처럼
작은 발자국 소리에 놀란 가슴은
오늘도 한숨만 쉬네요
어제 가신 님은 돌아올 생각이 없는지
불러봐도 메아리만 돌아오네요.

 

 

 

 

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 새야
너도 사랑했던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 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꺼야.

 

 

 

 

매일밤 하늘에 달빛만 바라만 봅니다
내님 어디에 있는지 비춰줄까봐
사랑한다 사랑한다 못다했던말
이제서야 불러보네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기다리는 마음은
바람소리에도 그대인것 같아서

 

 

 

 

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새야
너도 사랑했던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 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꺼야.

 

 

 

 

 

많은 세월 가면 그댈 잊을 수 있으려나
눈을 감아야 잊을 수 있나
하염없이 울던 새마저 날 떠나 버리고
나만 홀로 이렇게 슬피우는구나
그리움은 가슴에 안은채 살아가겠지
우리 서로 남이 되었으니

 

 

 

 

 

라라..라라라.라 홀로 슬피우는새야
너도 사랑했던님 찾아 우는구나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 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꺼야.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어떻게 오카리나로 불어보려 해도 악보도 안 맞고

몇 년을 방치해 뒀다가

며칠 전에는 걍 노래만 듣고 불어봤습니다.

 

 

 

 

 

어허~~

나 혹시 모짜르트와 같은 과?

걍 부니까 따라 불어지더군요.

외웠지요.ㅎㅎㅎ

 

 

 

 

 

그리고

오늘은 우리 오카리나 앙상블 송년식을 했습니다. 

 

 

 

 

 

아직 감정도 제대로 표현 안 되는데

까불락 거리며 불었습니다.

물론 감동을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흠...

 

 

 

 

 

이 노래의

가슴이 쉬도록...

아, 정말 멋진 표현 아닌가요?

 

 

 

 

가슴이 쉬도록 그대 이름 부르고 나면

다시 내게로 돌아올 거야.

 

 

 

가슴이 시리다는 표현은 많이 하지만...

 

 

 

 

 

 

 

조만간

열심히 불어서 연주곡 올려 볼 겁니다.ㅎㅎㅎ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누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는...  (0) 2012.12.22
겨울 이야기  (0) 2012.12.21
작 당  (0) 2012.12.20
성당못의 일몰  (0) 2012.12.19
Shape of My Heart  (0) 2012.12.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