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주변을 도는데
물 속에 수생식물이 눈에 보이는 겁니다.
근래에 수생식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터라
꽃을 찾아 보니 우와~~~ 정말 있더군요.
전형적인 수생식물의 꽃이었습니다.
공기방울을 머금고 있는 것이 아마도 물속에서 호흡을 하는 것이 아닌지...
그리고 다시 개제비란을 찾았는데
엄청 많았습니다.
이 아이는 아직도 이름을 모르네요.
잠시 휴식을 취하러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할미꽃도 만났는데
시든 꽃인줄 알았는데
원래 이렇게 핀다네요. ㅎㅎ
구슬붕이도 아주 많았습니다.
애기가래 같은 아이들도 있었는데
그림자가 더 예뻤습니다.
이렇게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잠시의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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