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 가까운 산에 갔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아주 좋았는데
이 아이들은 구름을 넣을 수 없는 숲속에 있었습니다.
보통은 이 아이를 앉은좁쌀풀이라고 하는데
DNA검사를 하니 큰산좁쌀풀이라고 전해들었습니다.
그 말을 전해주신 분은 지금은 하늘에 별이 되셨습니다.
벌써 꽃이 시들고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던데
아마도 많이 시달렸나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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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좁쌀풀
원래 가까이 있으면 늘 뒷전으로 밀리는 법입니다. 이녀석은 때를 잘 맞춰 봐지지를 않네요. 그래도 매 년 없어지지 않고 피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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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좁쌀풀
이곳에 있는 앉은좁쌀풀이 다 큰산좁쌀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맨 아래 사진은 걍 앉은좁쌀풀 같은데 순전히 저의 사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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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산좁쌀풀
올해 만났던 꽃 중에서 대박이었던 꽃...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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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좁쌀풀
이 아이는 그냥 앉은좁쌀풀입니다. 큰산좁쌀풀은 귀한 맛이 있고 이 아이는 연보라빛이 예쁜 아입니다. 늦둥이 이삭줍기 하고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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