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가 만난 꽃

왕씀배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10. 10.

 

 

처음으로 만난 아이입니다. 

이 아이의 존재를 알고는 또 얼마나 탐색을 했는지...

오늘 드디어 만났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어서 좋은 상태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벌초에 잘린 아이도 있고 날씨가 좋지 않아 꽃잎을 열지 않은 아이도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잎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잎을 잔뜩 찍었습니다. 

 

꽃만 보고는 왕고들빼기나 씀바귀 종류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아이지요.

나름 귀한 아이라고 꽃을 하는 사람들은 이 아이를 만나면 반가워한다더군요.

화통에 샘털이 있는 것도 특징이라더군요.

 

다음엔 좋은 시기에 예쁜 모습 볼 수 있기를...

 

 

 

'내가 만난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물봉선  (4) 2022.10.10
송이바꽃  (4) 2022.10.10
금난초  (4) 2022.10.09
투구꽃#2  (9) 2022.10.08
투구꽃#1  (2) 2022.10.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