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РКУТСК #3(2024.05.16.)

 

 

습지엔 버들 종류가 있었는데

이름을 듣기는 했는데

까먹었습니다. 

 

 

 

 

어디고 자작나무 숲이 있어

저는 그 숲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기억합니다. 

진퍼리꽃나무입니다. 

 

거의 끝물인 것 같았습니다. 

 

 

 

 

습지엔 대부분 동의나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독초라지만

꽃은 정말 소담하고 예쁘지요? 

 

 

 

 

장지석남이 있었습니다. 

아직 봉오리라 다음에 다시 활짝 핀 모습을 보러 오기로 했습니다. 

 

 

 

 

이 아이가 누구의 열매인지 모르겠습니다. 

장지석남 것인지 월귤인지...

여기에 월귤도 있거든요.

아, 넌출월귤도 있었습니다. 

 

 

 

 

습지에서 나오니 

속새 밭이 있었습니다. 

 

 

 

갓 피어난 노랑할미꽃, 이것은 그냥 제가 부르는 것이고

정명은 학명이 길어서 생략합니다, 노랑할미꽃이 뽀송뽀송한 털이 귀엽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의 제비꽃 무리를 만났습니다. 

장백제비꽃은 아닌 것이 분명하고

아무튼 줄기에 털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심심찮게 풍선난초를 만났는데

아주 상태가 좋아서 신이 났습니다. 

 

 

 

 

회리바람꽃과 같이 있는 녀석을 찍어줬습니다. 

이 날 찍은 사진이 많아 아직도 한 번 더 올려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