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를 떠나서 달리는데
도로 옆으로 저번에 왔을 때 보이지 않던 군락들이 보였습니다.
저는 이 아이가 꽃꿩의다리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와서 바이칼꿩의다리를 못 찍고 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이 아이는 제가 백두산에서 찍었던 바이칼꿩의다리와는 종이 다른 바이칼꿩의다리라고 하더군요.
저 흰점들이 바이칼꿩의다리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쪽에는 바이칼바람꽃 군락이 있었습니다.
불그스름한 빛을 띠는 것은
할미꽃 머리 푼 것입니다. ㅎㅎㅎ
다양한 꽃들이 꽃밭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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