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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기행

ИРКУТСК #66(2024.06.04.)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7. 23.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박아 놓은 것 같았습니다. 

 

 

 

 

이 아이 이름이 뭔지...

 

 

 

 

대극 과의 아이도 어김없이 있었습니다. 

 

 

 

 

올라오면서 찍었던 아이를 내려가면서 또 찍었습니다. 

확실히 직립하지 않고 기고 있지요? 

 

 

 

 

전초를 찍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한 녀석이 아담하게 있어서 전초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나도범의귀도 군데군데 있었습니다. 

 

 

 

 

하늘매발톱도 이제 제철을 만났나봅니다. 

 

 

 

 

이 아이도 흔하게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했던 아이 같았습니다. 

 

 

 

 

겨우살이 같아서 찍었는데

아닌 것 같습니다. 

 

 

 

 

저번에 많이 보이던 연복초가 이번엔 별로 안 보이더군요. 

 

 

 

 

지치 과 아이들의 군락입니다. 

 

 

 

 

이제 애기완두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콩깍지가 보이지요? 

 

 

 

 

시베리아알락할미새가 쓰레가 분리수거 통 아래서 

글자 읽어보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흠...

왼쪽은 메탈, 오른쪽은 플라스틱ㅎㅎㅎ

 

 

 

 

흥!!!

읽을 줄 아는군.

그러면서 제 갈 길 갔습니다. ㅎㅎㅎ

 

 

 

 

산책로에서 나와

호수 주변을 차로 달리다가 

저 멀리 설산 위로 갈매기가 나는 것을 찍었습니다. 

 

 

 

 

바람이 몹시 불어 

거의 날아갈 지경이었습니다. 

 

 

 

 

만주붓꽃도 역시나 많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바이칼호

 

 

 

 

복숭아? 살구?

무슨 꽃이지요? 

 

 

 

 

노랑장대 같았는데

잎이 다르더군요. 

 

 

 

 

몽골에서도 만났던 아이입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아이들이 많아서 정말 뭐라 이름 부를 수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호수주변의 꽃들을 찍고 

전에 올라갔던 가파른 언덕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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