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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기행

ИРКУТСК #102(2024.06.11.)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8. 9.

 

 

 

이 숙소는 물도 졸졸 나오고 

샤워하면 물이 잘 빠지지도 않고

너무 깨끗하지 않아서 빨리 자고 내일이 왔으면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까마귀가 창가에 보였습니다. 

 

 

 

 

 

 

집참새도 보였고요

 

 

 

 

 

 

제비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이 제비는 입에 뭔가를 물고 날아가더군요. 

 

 

 

 

 

아침 식사 시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제비를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제비들은 몽골에서 봤던 제비와 흡사했습니다. 

 

 

 

 

 

 

세상에 집참새 한 마리가 저렇게 벽에 붙어 있었습니다. 

 

 

 

 

 

 

제비가 나는 모양이 가지각색이어서

백마를 들고 이렇게 찍어봤습니다. 

 

 

 

 

 

 

드디어 아침을 먹고 기행지로 출발했습니다. 

매화바람꽃을 못 찍고 추방당했기 때문에

시간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군란의 군락이 있던 

그 목장으로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아마 군락을 만났습니다. 

 

 

 

 

 

 

참 곱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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