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에서 결혼식 참석하고 나오는 길에
버스 유리창으로 6.3빌딩이 보였다.
어느 새 촌놈이 되어 버린 나는
작년에 어느 블로그에 무역센터 빌딩이라던가를 보고
와~~6.3빌딩이다, 라고 했다가 ㅎㅎㅎ
이건 정말 6.3빌딩 맞겠지?
구름이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다.
근데 버스 유리창은 너무 더러웠다.
아쉽다...
마지막 사진을 기어이 올린 것은
캐논 간판을 꼭 올리고 싶어서...ㅎㅎㅎ
내 로망이 저 속에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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