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타워
지금도 그렇게 부를까?
박통 시절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남산 어린이회관을 만들었다.
그리고 남산 어린이회관 맨 꼭대기는 360도 돌아가게 돼 있었다.
맨 밑에 사진에
윗쪽이 동그란 돔으로 되어 있는 빌딩이 그것이 아닌가 모르겠다.
내 기억이 맞나?
남산에 식물원도 유명했던 것 같은데...
내 기억의 저편에서
그래...
방학을 마치고 올라갔을 때
남산을 힘겹게 올랐던 기억이 난다.
남산 케이블카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 것 같네.
없어졌나?
이렇게 기억을 더듬으니
내가 마치 살아있는 화석같은 느낌이네.
너무 많이 살은 것 같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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