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삶속의 이야기

갈 증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2. 7. 24.

 

 

 

 

 

물 속에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군요.

 

 

몹시도 갈증이 나 보였습니다.

 

 

 

저도 저 연잎 같군요.

 

 

 

내 육신 곁에 사람들이 많으나

내 영혼 곁에 있는 사람들은 없나보다

이외수씨는 그렇게 말하더군요.

 

 

 

다~

나와 다른 영혼들

제각각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영혼들

그러면서 그들도 외로워하지요.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0) 2012.09.20
친 구  (0) 2012.07.25
유등지에서  (0) 2012.07.24
탈 피  (0) 2012.07.20
혀에 동상 걸렸어  (0) 2012.07.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