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13 감국 흰꽃#2 몇 년 전부터 찜해 놓고 찍으러 다녔는데 늘 산국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 감국이네요. 산국은 흰꽃이 아주 드물군요. 2022. 11. 8. 감국 흰꽃#1 너무너무 예뻐서 무지 많이 찍었어요. 감국은 그나마 흰꽃이 자주 보이는군요.ㅎㅎ 2022. 11. 8. 누운닭의장풀 미기록종으로 줄기가 이렇게 누워서 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 같습니다. 왕닭의장풀과 누운닭의장풀은 유사한데 누운닭의장풀은 위쪽에 핀 꽃이 수꽃이고 아래쪽에 핀 꽃은 양성화입니다. 그리고 꽃자루와 총포 아래에 털이 있는 점이 왕닭의장풀과 다른 점이라는 군요. 또 미기록종으로 고깔닭의장풀이 있는데 링크해 놓겠습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2471 고깔닭의장풀 귀화식물이라 하더군요. 제주에는 물 건너 귀화해 온 식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국생종에는 등록 돼 있지 않더군요.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7. 닭의장풀 어릴 때는 달개비꽃이라 했는데 제 기억이 틀렸나보다 했더니 이명으로 그렇게 불렸더군요. 이번에 흰색의 군락을 만났는데 대부분 논둑에 피는 아이들이 흰색의 변종이 나타나는 것은 농약 때문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닭의장풀과에는 이외에도 덩굴닭의장풀, 애기닭의장풀, 좀닭의장풀, 큰닭의장풀 등이 있고 몇 가지 미록종이 있습니다. 애기닭의장풀은 언젠가 찍기는 찍었는데 못 찾겠고 다른 아이들은 링크해 놓겠습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2475 덩굴닭의장풀 닭의장풀과는 다 봤는데 사진을 다 찍어 놓지를 않았네요. ㅎㅎ 기본종인 닭의장풀과 애기닭의장풀이 빠졌습니다. 애기닭의장풀은 찍은 것이 어디 있을 것도 같은데... jhkvisions.tistory.com https://jhkvi.. 2022. 11. 7. 덩굴박주가리 앞에 올렸던 흑박주가리와 비교해 보시면 덩굴성인 것과 아닌 것이 구별이 되실 겁니다. ㅎㅎ 2022. 11. 7. 흑박주가리 이름은 흑박주가리지만 과는 박주가리과가 아니고 협죽도과입니다. 이 아이와 비슷한 아이가 덩굴박주가리가 있는데 이름 그대로 덩굴성입니다. 꽃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똑 같아요. 2022. 11. 7. 노랑배풍등 배풍등과는 그냥 봐서는 구별이 안 갑니다. 열매가 노랗게 익어야 노랑배풍등입니다. 그러니 이 아이는 열매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누군지 안다는 것이지요. ㅎㅎㅎ 2022. 11. 7. 큰여우콩 여우콩은 아주 흔히 볼 수 있는데 큰여우콩은 그리 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큰여우콩은 세 장의 잎 중에 가운데 잎이 끝이 뾰족하고 잎이나 열매 껍질에 털이 짧아서 거의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 여우콩은 가운데 잎이 마름모 꼴이고 완전히 털북숭이 입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4184 큰여우콩 큰여우콩입니다. 여우콩은 자주 보이지만 큰여우콩은 나름 귀한 아이입니다. 제주에서 큰여우콩을 찾다가 못 찾고 육지에서 만난 아이들입니다. 꽃은 조금 늦은 시기에 만나서 좀 시들었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6. 진주바위솔 순전히 개인적인 저의 생각으로 저는 바위솔 중에 진주바위솔이 제일 예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난도 많이 겪는 듯... 올해 너무 가물었던 탓도 있겠고 얘들은 한 해 살면 동아가 있어야 다음 해에 꽃을 피우는 삶의 방식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올해는 정말 너무너무 가물에 콩나듯 겨우겨우 바위에 붙어 있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더 풍성한 내일을 위해 잠시 움츠리는 것이라 믿으며 다음 해를 기약해 봅니다. 작년 사진을 링크해 놓겠습니다. 야들이 갸들이가? 하실 겁니다. https://jhkvisions.tistory.com/4194 진주바위솔#2 이곳은 위험한 곳입니다. 미끄러지면 호수로 풍덩... 그래도 이곳은 생명의 위협까지는 느껴지지 않아서 다음에 또 보러 가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ㅎ 사진이 너무 많아요... 2022. 11. 6. 감국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노랗게 피어 있는 꽃은 감국 아니면 산국입니다. 정말 이 둘은 딱 부러지게 구별하기 어려워요. 먹어 보면 감국은 달콤하고 산국은 쓰다는데 먹어 볼 수도 없고...ㅎㅎ 기억에 남는 감국은 제주 박수기정에서 만난 감국입니다. 박수기정의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감국이 얼마나 멋있든지요. 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212 감국(박수기정) 멋진 절벽을 가진 박수기정... 생각지도 않게 감국 군락을 만나서 해 떨어질 때까지 찍었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5. 산꽃고사리삼 고사리삼도 종류가 많아서 막눈인 저의 눈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더군요. 이 아이도 사실 자신은 없습니다. 고사리삼, 늦고사리삼, 단풍고사리삼, 산고사리삼, 산꽃고사리삼... 얘들은 정말 구별하기 어려워요. 산꽃고사리삼으로 올려도 틀릴지도 모릅니다. 혹시 지나가시는 분 중에서 확실히 구별 포인트를 아시는 분은 지식을 내려놓고 가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2022. 11. 5. 나도어저귀 귀화한 아이입니다. 예쁘지요? 작년에 처음 만났는데 올해도 만났습니다. ㅎㅎ https://jhkvisions.tistory.com/4166 나도어저귀 어저귀만 알고 있었는데 나도어저귀도 있더군요. 어저귀도 노란꽃이 참 예쁩니다. 나도어저귀는 보라색의 꽃이 참 예뻤습니다.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5. 산국 흰꽃 올해는 산국을 아직 안 찍었네요. 그런데 오히려 보기 힘든 산국 흰색을 만났습니다. ㅎㅎ 2022. 11. 2. 장구밥나무&열매 장구밥나무의 꽃과 열매입니다. 어딘가에 꽃을 많이 찍어 놨는데... 열매는 이번에 처음 찍었습니다. 빨간 겉껍질이 벗겨지면 섬유질의 속살이 드러나고 그 속에 씨가 들어 있나봐요. 빨간 열매가 다인줄 알았는데 저런 복잡한 구조가 있다니 참 신기하네요. 2022. 11. 2. 산씀바귀 전국 각지에 나는 한두해살이 풀이라는데 아마 보기는 많이 봤을 텐데 찍어 올리는 것은 처음입니다. 씀바귀 종류가 참 많아요. 어릴 때부터 달래 냉이 씀바귀 나물 캐러가자는 동요를 불러 왔기 때문에 씀바귀는 만만하게 봤는데 열두 가지가 넘는 아이들을 다 구별해서 본다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은 것 같아요. ㅎㅎㅎ 2022. 11. 2.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3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