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54 성산일출봉 2020년 5월 여기저기서 봐라봤던 성산일출봉입니다. 2022. 3. 20. 덩굴민백미꽃 2020년 5월 멀리 일출봉이 보이는 곳 제주는 아무튼 한라산이나 일출봉이 보여야 아, 제주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니까요. 그리운 제주...ㅎㅎㅎ 2022. 3. 20. 딱지치기 몇 달 아들 집에 가서 손자, 손녀를 돌보게 됐습니다. 나는 용케 피해갈 줄 알았는데 그거이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더구만요. 아이들을 어린이 집과 학교에서 데리고 온 뒤에 아이들 엄마가 퇴근할 때까지 저는 나름 규칙을 세웠습니다. 아이들을 내버려두지 말자. 그래서 아이들과 별별 놀이를 다 하며 놀았는데 급기야는 딱지치기를 하자는 겁니다. 아니, 국민학교 다닐 때도 남자 아이들이나 하는 놀이라고 거들떠도 보지 않던 딱지치기를 하자니... 그래도 저는 도전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해서 쳤더니 아, 글쎄 그 얇팍해서 넘어가지 않을 것 같던 딱지가 홀랑 넘어가는 겁니다. 손자, 손녀가 와~~~ 하고 이 할머니를 존경의 눈초리로 바라봤습니다. 제가 이렇게 딱지치기에 소질이 있는 것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국민학교 때 .. 2022. 3. 19. 참꽃받이 2020년 5월 이 녀석이 갓 피어났을 때부터 쭉 봐왔었습니다. 처음에 두 송이 피었을 때부터요. 그런데 이렇게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습니다. 벌써 2년 전 일이니 지금쯤은 대가족을 이루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2. 3. 19. 갯강활 2020년 5월 갯강활은 키가 나무처럼 큽니다. 이날은 멋진 배경을 두른 갯강활을 만났습니다. 2022. 3. 19. 갯까치수염 변이 2020년 5월 신기한 녀석을 만났었습니다. 갯까치수염인데 빨갛게 화장을 하고 ... 아닌 줄 알았다니까요.ㅎㅎㅎ 2022. 3. 17. 갯까치수염 2020년 5월 검은 현무암과 잘 어우러져 있는 갯까치수염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2022. 3. 17. 배암차즈기 2020년 5월 배암차즈기가 여러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피어있더군요. 이름은 무서운데 친구는 많군요. ㅎㅎ 2022. 3. 16. 흰등심붓꽃 2020년 5월 그닥 쉽게 볼 수는 없는 아이입니다. ㅎ 2022. 3. 16. 섬개벚나무 2020년 5월 벚나무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지요? 차라리 부개나무와 많이 닮았습니다. 그러나 이름이 섬개벚나무입니다. ㅎㅎㅎ 2022. 3. 15. 갯장대 2020년 5월 2022. 3. 15. 섬노린재나무 2020년 5월 제주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나무라고 해서 성급한 마음에 너무 일찍 달려가서 꽃이 활짝 핀 것을 못 만났습니다. 그러나 몇몇 아이는 꽃을 피우고 있어서 완전 헛걸음은 면했습니다. 나무에 하얗게 꽃이 만발했다면 정말 아름다웠을 것입니다. 너무 험한 곳에 있어서 다시 가서 볼 생각은 접었습니다. ㅎㅎ 2022. 3. 13. 애기도라지 2020년 5월 애기도라지는 정말 찍기 난감한 녀석입니다. 키 크고 가늘고. 사람이라면 얼마나 좋은 조건입니까만은...ㅎㅎㅎ 그러나 이 날은 애기도라지가 주변 사초와 어우러져 얼마나 예쁘던지 그리고 바랍도 불지 않아서 맘껏 찍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기분이 되살아나서 가슴이 뿌듯하네요. ㅎㅎㅎ 2022. 3. 13. 으름덩굴 2020년 5월 하늘에 별처럼 빽빽하게 달린 으름덩굴 꽃들... 열매도 저렇게 달렸을지 궁금하네요. 2022. 3. 12. 각시붓꽃 2020년 5월 이 날 올라간 한라산은 아마도 남은 생 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아침 이슬과 운무가 너무나 아름다웠던 날입니다. 2022. 3.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