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3 먹넌출 이 아이들은 먹넌출 꽃을 찍어서 같이 올리려고 고이 간직해 놨는데 에구... 잊어버리기 전에 올리자 싶어 보이기에 얼른 올립니다. 먹넌출은 현재 알려진 바로는 자생지가 한 곳 뿐인 것으로 압니다. 먹넌출이라는 이름은 먹칠한 듯한 덩굴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먹넌출의 어느 부분도 검은 부분은 없습니다. 줄기가 연두색으로 보통의 갈색 덩굴과는 구별이 쉽습니다. 먹넌출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저는 수긍이 가지 않네요. 잎도 잎맥이 아주 깊고 뚜렷해서 보면 금방 먹넌출이라는 것을 알아봅니다. 꽃을 꼭 찍어야 하는디... 2023. 2. 24. 붉은대극 4년의 세월 동안 이 아이들은 젊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ㅎㅎㅎ 이곳은 늘 가던 곳이 아니고 새로운 곳에서 만난 아이들입니다. 덤불에 갇혀 있어서 안쓰러웠지요. 2023. 2. 24. 변산바람꽃 지금의 카메라로 기변을 하고 처음 꽃을 찍으러 갔을 때 델꼬 온 변산바람꽃입니다. 그 세월이 벌써 4년이 흘렀네요. 가창오리 찍으러 갔다가 팔을 다쳐서 차가운 바람에 몹시도 팔이 아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은 벌써 4년이 흘렀다니... 2023.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