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1 나는 Lily가 좋아 며칠 전 손자 녀석이 제 아빠에게 아빠, 릴리는 어떻게 써요? 릴리 써 줘. 그러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저녀석, 내 손자 아니랄까봐 꽃을 좋아하는군. 그러면서 피는 못 속여.ㅎㅎㅎ 근데 아들이 Lily는 손자 반 여자 아이 이름이라네요. 금새 헛 짚었습니다. 어제는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 차 안에서 아들이 오늘 Lily 온데. 그러니까 손자가 나는 Lily가 좋아. 그런데 말 할 때 소리가 너무 작아. 저는 또 속으로 녀석, 첫사랑이 일찍 시작 됐군. 그랬지요. 그런데 BiBi 엄마가 Lily가 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풍선도 준비했더라구요. Lily가 탄 차가 도착하고 Lily가 유모차에 실려서 내리자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기쁨의 환성을 지르더군요. 아... 유치원 안에서도 온통 선생님들의 반가운 함성이 하늘.. 2023.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