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32 오목눈이 날개짓 오늘도 오목눈이 날개짓을 어째 좀 잘 찍어보려고 집 베란다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아, 정말 날개를 활짝 펴는 것을 찍기가 너무 힘들어요. 왜 꼭 내가 힘들어서 잠시 멈추면 얘들은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지 모르겠어요. 이번에는 끝까지 셔터 누르고 있으리라 그러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날지 않고 살풋 뛰어서 자리를 옮기네요. 아, 얄미운 녀석들...ㅎㅎㅎ 2024. 3. 3. 하현달 이른 아침 베란다 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이렇게 아직 지지 않은 하현달이 덩그러니 떠 있었습니다. 연휴가 왜 이리 지리한지... 잘 찾아보면 저 달 속 어디에 착륙해 있는 달 탐사선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ㅎㅎㅎ 2024.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