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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야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10. 20.

 

 

 

 

 

 

 

 

 

 

 

 

 

 

 

 

 

아~~

야고를 찍으러 갔을 때의 저의 상황이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알러지가 있는 분은 아실 겁니다.

가을,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인지라

제채기, 콧물, 눈물...

 

 

 

 

 

눈 앞에 무슨 꽃이 있어도 찍을 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도 몇 장 찍었지만 찍는 게 찍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숨 쉬기도 싫었다니까요.ㅎㅎㅎ

 

 

 

 

 

 

 

내 눈엔 왜 자꾸 제목이 아고~~로 보이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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