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야고를 찍으러 갔을 때의 저의 상황이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알러지가 있는 분은 아실 겁니다.
가을,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인지라
제채기, 콧물, 눈물...
눈 앞에 무슨 꽃이 있어도 찍을 수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도 몇 장 찍었지만 찍는 게 찍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숨 쉬기도 싫었다니까요.ㅎㅎㅎ
내 눈엔 왜 자꾸 제목이 아고~~로 보이는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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