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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그 비바람 몰아치던 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 12.





그 비바람 몰아치던 날

그 먼 곳에

그 높은 산에

나는 갔습니다.



비바람도,

거리가 먼 것도,

그리고 산이 높은 것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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