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우리 집안에 수험생이 생겼습니다.
동생의 늦둥이 딸이 올해 수능을 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동생에게 격려차 갔습니다.
무 한 상자와 감 열 개 남짓 싣고요.
물론 수능합격 제품도 사갖고 갔습니다.
동생에게 주면서
틀린 것 하나도 없으라고 무 (無) 갖고 왔고
감 잡아 잘 치라고 감 갖고 왔다. ㅎㅎㅎ
제가 생각해도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 같았습니다.
아이디어 특허를 낼까요? ㅎㅎㅎ
내 늦둥이 질녀의 수능대박을 기원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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