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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는 섬...굴업도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11. 1.


























































































정말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자기 자신도 모른다니까요.




저는 너무나 쓰레기가 많아서

다시 오고 싶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집에 와서 잠자리에 누워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 섬에 쓰레기만 싹 치워도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섬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곳곳에 소담한 아름다움이 있는 섬이었지요.

터키 여행 갔을 때 쉬린제 마을과 자꾸만 오버랩이 되더군요.




양쪽 바다가 만날듯 못 만나는 해안선도 너무나 예뻤어요.

쓰레기만 치우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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