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상태에선 보기 힘든 아이지요.
저는 어느 사찰에 나무에 붙여 놓은 것을 보고 온 것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참으로 발길을 떼어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이 아이를 자연상태로 봤다면 아마도 거기 텐트 치고 며칠 살았을 겁니다.
천만 다행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가운데 한 장 다른 아이는 혹난초입니다.
어느 섬에서 지천으로 봤는데
이른 시기라 꽃을 못 찍었었는데
이곳도 역시나 꽃이 없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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