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잠자리란입니다.
대단한 군락이었지만 꽃을 피운 것은 몇 개체 안 됐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아이를 처음 봤을 때
난 종류 중에 제일 못생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어벙한 매력이 있는 녀석입니다.
빛이 들락날락 거려서 찍기 성가셨지만
빛이 들어오면 제빨리 찍었습니다.
완전히 순발력 테스트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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