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분홍바늘꽃이 약간의 무리를 지어 있더군요.
약간은 아쉬웠지만
아주 적기에 만나서 참 예뻤습니다.
키르망초라고 하던데 정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개인적인 이름을 붙이니 정명인지 아닌지 모르겠더라구요.
학명은 나오던데 제가 식물학자도 아니고...ㅎㅎㅎ
민망초라 하네요.
학명은 Onobrychis viciifolia
이름은 사인포인(sainfoin)이라고 하던데
저는 처음엔 새로운 색깔의 낭아초를 만났다고 흥분했었습니다.
뭐, 예외는 없어요.
이 아이도 엄청난 군락을 만나게 됩니다. ㅎㅎㅎ
털석잠풀 종류
키르기스스탄의 메뚜기 한 마리가
슬며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조뱅이종류라고 합니다.
흰색이어서 무지 귀하게 생각했는데
역시나...
엄청난 군락을 만났더랬습니다.
흰갈퀴 종류
꼬리풀 종류인 것 같습니다.
댕강나무 종류도 있었습니다.
같은 아이들이 반복 되어도 경치가 달라지니 찍고 또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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