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의 실체에 대해선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걍 지금 부르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아니라고 하면 또 그렇게 부르렵니다. ㅎㅎ
이제 막 꽃봉오리를 올리는 아이,
또 활짝 꽃을 피운 아이,
벌써 씨를 맺은 아이...
저는 이곳이 오후 빛인 줄 알았는데
오전 빛이네요.
서쪽으로 기우는 햇빛이
나뭇잎 사이로 빛갈라짐이 생기기에
눈이 멍하도록 찍어댔습니다.
그래서 버리기가 아까워
그래도 몇 개는 빼고 다 올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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