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기행지는 저번에 갔던 분홍노루발 군락지입니다.
그때는 아직 만개하지 않아서
만개한 모습을 보려고 다시 찾았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 이런 아이들이 많이 피었는데
뭔지...
이 아이는 나비나물속인데
우리나라에서 보는 나비나물과는 다른 아이입니다.
여기도 실별꽃이 있었습니다.
국화잎쥐손이
산솜방망이 종류입니다.
이 딸기는 샘털 투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시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여기도 분홍노루발 변이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는 나비나물 같았습니다.
가시도 대단하고
샘털도 대단하지요?
딸기의 맛도 대단할까요?
털복주머니란 군락을 찜해놓고
길이 너무 험해서 가지 않은 곳에서 봤던 아이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보이던데
여기는 많이 있더군요.
드디어 만개한 분홍노루발 군락지에 왔습니다.
이렇게 만개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패모가 있다는 곳에 가려고 했는데
길이 험해서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주변을 한 번 탐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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