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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6

잠자리 2020년 9월 제주 잠자리가 사랑을 나누는 것, 가만히 앉아 쉬고 있는 것, 그리고 식사를 하는 것까지 다 만났습니다. 잠자리가 식사하는 것은 처음 봤네요. ㅎ 2022. 9. 21.
분취 2020년 9월 제주 올해도 여기를 가봤습니다. 잡풀로 우거져서 분취는 몇 개체밖에 안 보였습니다. 올해는 꽃이 늦기 때문인 것도 같고요. 자꾸만 옛날이 그리워지는 것은 가을이기 때문인지...ㅎ 2022. 9. 21.
오메가를 내려놓고 커다란 배가 오메가를 내려놓고 서서히 항해를 떠나더군요. 이렇게 짙은 구름에 오메가라니 배가 싣고 오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걸요. 정말이라니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22. 9. 21.
솜아마존 솜아마존입니다. 전에는 자갈색 꽃이 피는 것을 검은솜아마존이라고 구분했는데 이제 통합됐다더군요. 사실 이 아이들은 너무나 색의 변이가 다양해서 다갈색이라고 따로 이름을 붙이는 것이 부질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아이들이 박주가리과라고 생각했는데 박주가리과라는 것은 없고 협죽도과더군요. 백미꽃 종류도 박주가리 종류도 다 협죽도과더군요.헐~~~ 아무튼 협죽도과의 모든 아이들이 꽃의 색깔은 다양한 변이가 있어서 무슨 색깔로 이름 붙이기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다 제각각 다른 색인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ㅎㅎㅎ 2022. 9. 21.
병아리다리 병아리다리입니다. 정말 찍기 난감한 녀석들 중의 한 녀석입니다. 물론 찾기도 힘든 녀석이고요. 아주 오래 전에 일행 중의 한 분이 이 아이를 광각으로 찍었다고 다 찍고 나오는 길에 자랑을 해서 약 올랐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는 시도해 봤습니다. 그닥 예쁘지는 않지만 저 아이를 광각으로 잡아 봤다는 데에 의미를 둡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저 아이들의 씨가 날아가고 남은 씨방을 찍어서 새로운 병아리다리의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22. 9. 21.
꽃댕강나무 꽃댕강나무는 원예종입니다. 박각시나방이 좋아하는 꽃입니다.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