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11/204

일출보다 더 예뻤던 그믐달 사실 이 사진은 22년 신년 인사로 쓰려고 찍었던 사진인데 어쩌다 보니 못 올리고 잊고 있었네요. 지금 보니까 일출보다 그믐달이 더 예뻤던 날이네요. ㅎㅎㅎ 2022. 11. 20.
왜승마&씨 2020년 9월 제주 꽃잎이 흰색인데다 꽃술도 흰색이라 구별하기 어렵지요. 수술은 셀 수 없이 많고 ... 암술은 한 개짜리도 있고 두 개짜리도 있어요. 10월엔 골돌 모양의 씨도 찍었어요. 꽃봉오리와 꽃이 같이 피어 있을 때 정말 귀엽고 예뻐요, ㅎㅎ 개승마와는 아주 비슷한데 왜승마는 잎의 가장자리에 띠를 두른 듯한 잔털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마지막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ㅎㅎ 2022. 11. 20.
이삭여뀌 2020년 8월 제주 이삭여뀌는 꽃봉오리가 꼭 벼의 이삭 같이 생겼습니다. 꽃은 작지만 접사를 하면 사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 겁니다. 수술은 다섯 개이고 암술대는 두 개로 갈라집니다. 육지에는 흰색은 아주 드문데 제주에서는 많이 봤습니다. 역시 제주!!! 2022. 11. 20.
겨울딸기 2020년 제주 이름처럼 겨울에 열매가 익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가 만난 열매는 10월 하순부터였습니다. 맛을 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들은 바로는 별로 맛은 없다고 하더군요. 설중도 어딘가에 찍어 놨는데 찾으면 다음에 올리지요. 흰눈 속에 빨간 열매가 아름다운데...ㅎㅎㅎ 꽃이 귀한 시기에 겨울딸기라도 있으니 명맥을 이어갑니다. ㅎ 2022.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