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93 검은머리방울새 작년에 만났던 아이들입니다. 방울새는 정말 많이 봤는데 검은머리방울새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은 처음 만났습니다. 추운 겨울, 새들이 또 하나의 반가운 만남이지요. ㅎㅎ 2022. 11. 29. 차귀도 일몰 2020년 9월 제주 제주 차귀도의 일몰입니다. 일몰 후의 여명이 아주 멋있었던 날입니다. 차귀도... 자주 갔었지요. ㅎㅎ 2022. 11. 29. 생이가래 작년 9월에 들통발을 찍으러 가서 생전 처음 보는 녀석이 들통발과 같이 살고 있기에 아무튼 대충 찍어 왔습니다. 찾아보니 생이가래더군요. 이 아이는 잎이 3장이 돌려나는데 그중 한 장은 물 밑으로 들어가서 잘게 갈라져서 뿌리처럼 보인다더군요. 그래서 생이가래는 뿌리는 없답니다. 그 뿌리처럼 보이는 잎으로 양분을 흡수한답니다. 제가 찍은 사진 중에 두 번째 사진은 물속에 잘게 갈라진 뿌리처럼 생긴 잎이 보이고 세 번째 사진은 잎 뒷면에 붙어 있는 포자낭이 보일 겁니다. 꺼내 보지 않아서 저렇게 허접한 아이를 찍어 왔습니다. ㅎㅎㅎ 몰랐는데 우리나라 희귀종이라는군요. 2022.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