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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5

다시마일엽초 2020년 9월 제주 정말 이때 다시마일엽초를, 그것도 포자가 달린 아이들을 그것도 이렇게 군락을 만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단풍나무가 뒷 배경이 돼 주서 더 예뻤어요. 좀 더 늦게 갔으면 단풍이 들어서 더 좋았겠지만 이만만 해도 대 만족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격이 생생하네요. 또 보고 싶은 아이... 2022. 11. 23.
죽절초 열매 2020년 12월 제주 제주는 한라산 빼고는 눈이 오면 금방 녹아버립니다. 눈이 왔을 때 정말 번개 같이 달려가도 이렇게 거의 녹은 상태였답니다. ㅎㅎㅎ 정말 사랑의 열매 맞지요? 2022. 11. 23.
죽절초 2020년 7월 제주 꽃은 6~7월에 피고 열매는 11~12월에 맺힙니다. 우리가 흔히 사랑의 열매라고 하는 그 빨간 열매가 죽절초의 열매입니다. 암술과 수술 하나만 갖고 있는, 꽃잎도 없고 꽃받침도 없는 아주 단순한 아이입니다. 노란색이 수술이고 연두색이 암술입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 열매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2022. 11. 23.
백할미새 목욕 2020년 12월 제주 백할미새의 목욕 장면을 잡았습니다. 녀석이 얼마나 깔끔을 떠는지 세 번을 물에 들어가 목욕을 하더군요. 다 올리려면 너무 사진이 많아서 마지막 목욕 장면만 올립니다. 아무튼 엄청 목욕을 좋아하는 녀석 같았어요. ㅎ 2022. 11. 23.
한라산 상고대 2020년 11월 제주 흠... 제가 이 사진을 안 올렸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1100도로까지 차가 못가도록 차단 돼서 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고생고생 하면서 찍었는데... 하고...참... 그리고 내려와서 눈 덮힌 한라산 꼭대기 백록담을 망원으로 찍었습니다. 아무튼 그날의 추웠던 기억도 추억이 됐습니다. ㅎㅎ 그날 산방산 갯국화를 찍다가 한라산을 보고 얼른 1100도로로 올라갔었습니다. 서귀포의 날씨와 한라산의 날씨... 정말 놀랍지 않나요? ㅎㅎ 같은 날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지요? https://jhkvisions.tistory.com/4216 갯국화#2 jhkvisions.tistory.com 2022.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