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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90

갯무 2020년 3월, 6월 제주 제주에서 도로 주변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아이들이 이 아이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3월부터 시작해서 6월말까지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지요. 2023. 2. 23.
새끼노루귀 2020년 3월 제주 올해는 이 아이들 보러 가기는 힘들 것 같아요. 아들이 있는 보스턴으로 호출 받았습니다. 추운 겨울 다 지나고 꽃 피는 봄이 왔는데 겨울에 오라하지... 그런데 4월말에 이사를 하니 할 수 없지요. 봄꽃들은 내년으로 만남을 미루고 올해는 아들로 대신해야 할 것 같네요.ㅎㅎ 2023. 2. 23.
서우봉에서 2020년... 코로나로 아주 긴장감이 돌았던 해였지요. 계획했던 해외 기행이 무산되고 제주로 갔는데 서우봉에서 이렇게 평화스러운 모습을 보고 정말 마음이 편안했던 날이었네요. 말을 찍으러 가까이 갔더니 이녀석이 얼마나 따라오는지 무서운데 달리지는 못하겠고 천천히 걸어서 도망가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ㅎㅎㅎ 2023. 2. 23.
둥근빗살현호색 제주의 밭둑이나 묵은 밭에 가면 참 많이 볼 수 있는 아이지요. 귀화식물이라 번식력이 아주 좋습니다. 처음엔 둥근빗살괴불주머니로 불리다가 이제 겨우 이름은 얻었나 봅니다. 그러나 아직 미기록종입니다. 2023. 2. 22.
남산제비꽃 아마 우리나라 전역에 가장 많이 피어 있는 제비꽃이 아닐까요? 그래서 교잡종도 아주 많습니다. 대부분의 요즘 새로 나온 제비꽃은 이 남산제비꽃과의 교잡종이 많습니다. ㅎㅎㅎ 그야말로 제비지요. 2023. 2. 22.
제비꽃 이제 조금 있으면 온 들판을 보라빛으로 물들이겠지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아이지만 이 아이는 특히나 몇 해 전에 제주에서 만났던 아이들일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ㅎㅎ 2023. 2. 22.
붉은사철란 누군가가 나뭇가지 사이에 옮겨 심은 아이가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왕에 자리 잡은 거 잘 자라기를... 2023. 2. 21.
털사철란 제주의 오름에서 털사철란의 잎은 무지 많이 봤네요. 벨벳 같은 느낌의 잎이 볼수록 매력적인 아이였습니다. 2023. 2. 21.
사철란 작년엔 사철란 종류를 온 오름을 뒤지며 다녔었습니다. 탐라사철란과 섬털사철란을 찾으러요. 그러나 하나도 못 찾고 사철란과 섬사철란이 제주의 곳곳에 많이 있구나 그 정도 파악한 것으로 마무리지었습니다. ㅎㅎㅎ 2023. 2. 21.
성산일출봉 일출 드디어 찾았습니다. 이 파일을 못 찾아서 그냥 머리속에만 뱅뱅 돌고 있었는데 에고...이제야 찾았습니다. 이날 말을 넣고 완전히 붉게 물든 일출을 찍었는데 그건 정말 올렸던 것 같은데 아무리 검색해도 없네요. 제목을 뭐라고 하고 올렸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보셨을 거예요. ㅎㅎㅎ 2023. 2. 20.
성산일출봉 풍경 성산일출봉은 항상 똑 같은 모습만 보여주지는 않아요. 그래서 싫증이 나지 않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언제 봐도 새롭고 참신하고...ㅎㅎㅎ 2023. 2. 20.
무릇 작년 제주에서 만난 무릇입니다. 작년 제주의 무릇은 작황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섭지코지의 말과 바다가 있는 풍경은 언제 봐도 좋아요. ㅎㅎ 저 중에 한 장은 포토샵으로 하늘을 대체한 사진이 있답니다. 요즘은 하늘을 예쁜 구름을 갖고 와서 멋지게 사진을 만들기도 쉽네요. 그런데 어쩐지 있는 그대로의 느낌이 더 소중한 것 같아요. ㅎㅎ 2023. 2. 20.
해가 꼴깍 넘어갈 때까지 혹시나 저 밑에 가스층이 사라지지 않을라나 해가 꼴깍 넘어갈 때까지 기다렸지만... 2023. 2. 19.
바위솔 정말 바위 위에 잡초들 사이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던 아이들입니다. 물론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지만 이렇게 자연스러운 아이들을 만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했습니다. 전혀 올라갈 엄두도 못낼 그런 곳이었거든요. ㅎㅎㅎ 2023. 2. 19.
방석나물 빨갛게 단풍이 들었더랬습니다. 파란 하늘과 너무나 어울려서 정말 가슴이 시원하게 찍었습니다. 아마도 방석나물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섞여 있을 겁니다. ㅎㅎ 202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