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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1079

갈매기난초 갈매기는 올려야겠네요. 겨울까지 두면 다 날아가버릴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2019. 6. 19.
홀잎노루발 잎이 한두 개 달린다 해서 홀잎노루발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 아이를 몇 년 전에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비에 흠뻑 젖은 분홍노루발이라고 이름을 붙여 올렸더군요.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모릅니다. 이제야 연이 닿아 상봉을 했습니다. 이 아이는 저번 제주 갔을 때 만났.. 2019. 6. 19.
영아리난초 영아리난초가 얼마나 작은가 하면 솔잎가지 하나 크기 이쑤시개보다 가는 크기라 하면 짐작이 가실라나요? 첫 사진은 솔잎과 비교해 보시라고 광각으로 찍었습니다. 영아리난초가 활짝 핀 모습을 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완전히 행운이 따른 것이지요. 항상 저 위에.. 2019. 6. 19.
백작약 이곳에 백작약이 있을 줄이야!!! 2019. 6. 14.
바위장대 딱네ㄴ 컷입니다. 말하자면 사연이 깁니다. 그래도 이 녀석을 안 놓치고 찍으려고 정신줄을 놓지 않았습니다. ㅎㅎㅎ 겨우 한 녀석을 만나 잎을 꼭 찍어야 하는데 잎은 안 나오고 그래서 꽃 두 장, 잎 한 장, 멋도 모르고 딸려온 벌레 한 마리, 퍽 찍고 내려왔습니다. 내년엔 이녀석을 꼭 제.. 2019. 6. 14.
나리난초#2 삼 일 후 그곳에 다시 갔습니다. 햇살은 눈부셨고 시간도 아주 많았습니다. 그러나 얘들은 이미 끝물로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ㅎ 2019. 6. 14.
나리난초#1 나리난초를 이렇게 원없이 찍어 본 것은 처음입니다. 역시 발품을 팔아야 좋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흐린 날 어두운 숲속이라 아주 찍기 힘들었지만 정말 싱싱한 상태였습니다. 아주 군락도 있었는데 어쩐지 손을 댄 것 같은 느낌이 있어 한두 장 찍은 것 안 올렸습니다. 앞에 다녀간 사.. 2019. 6. 14.
섬다래 처음 만나서 이렇게 좋은 상태를 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꽃받침이 좀 특이했습니다. 처음엔 별로 예쁘다는 생각 안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고상한 아름다움이 있네요. ㅎㅎㅎ 2019. 6. 14.
덩굴민백미꽃 민백미꽃 종류가 변이가 잘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색깔이 다양하지요. 덩굴민백미꽃도 다양한 색깔의 변이가 있더군요. 박주가리과의 꽃들은 대부분 별 같아요. ㅎㅎ 2019. 6. 14.
양장구채 흰색도 많이 봤는데 안 찍었나봐요. 왜....허이구... 아~~ 흰 것 찍었네. 찍은 것도 못 찾다니 정말 허이구...ㅎㅎㅎㅎ 엇!!! 그런데 얘들이 처음 필 때는 분홍색인데요? 이제야 봤네요. 호~~~ 2019. 6. 14.
백미꽃 제주에 이맘 때 가면 꼭 보고 오는 아이입니다. 늘 그 자리에 그렇게 있습니다. 근데 올해는 수가 좀 줄었습니다. 또 풍성할 때가 오겠지요. 2019. 6. 14.
브라질달개비 저는 맨 처음에 이 아이를 발견하고는 두 번이나 가서 잎만 보고 왔던 제주사마귀풀인 줄 알았습니다. 드디어 만났구나, 여기도 있구나... 기쁨은 잠시... 듣도 보도 못한 브라질달개비라는 녀석이랍니다. 아무튼 제주는 global한 도시입니다. 올해는 제주사마귀풀을 볼 수 있어야 하는데... 2019. 6. 13.
유럽달개비 제주의 어느 집 그늘진 담장에 소복히 피어 있었습니다. 처음 봤지요. 그런데 정말 왜 그리 초점 맞추기가 어려웠던지... 2019. 6. 13.
아마도 좀양귀비일 거야...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좀양귀비의 존재. 알고는 있었지만 만나러는 못 가고... 그런데 만날 꽃은 만난다고 또 참으로 우연히 만났습니다. ㅎㅎㅎ 좀양귀비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김치국부터 마시는 것은 아닌지... 그래도 꽃잎도 넉 장이고 주황색이고 너무나 작고.ㅎㅎㅎ.. 2019. 6. 13.
노란별수선 이녀석은 꽃이 피는 시간을 맞추는 녀석입니다. 시계도 없는데 어케 그리 시간은 잘 아는지... 광량에 따라 꽃을 피우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시간에 맞추는 것은 정말 신기합니다. 오전 10시, 비가 부슬부슬 오는데도 이녀석은 꽃을 활짝 피우고 있었습니다. 아주 성실한 녀석 같습니다. 물.. 2019. 6. 13.